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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내주 교육주간 운영…"교육격차 해소, 미래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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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에서 열린 '초등교육 말살하고 교육 전문성 저해하는 교대-일반대 통합 반대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오는 10~16일을 '제69회 교육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교총은 올해 교육주간 주제를 '교육격차 해소로,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교육으로!'로 정했다고 8일 밝혔다.
원격수업 등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가정환경에 따라 학습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교육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서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이 심각해지는 등 현재 교육환경이 위험하다는 위기의식도 반영됐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특별 메시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는 우리 교육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절체절명 과제가 됐다"며 "적시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세대가 더 큰 사회적·교육적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학력 격차와 저하가 심화하고 있는데 그 실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그런데도 교육당국은 기초학력 진단을 위한 근본 대책보다는 단기 미봉책 처방만 반복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초학력이 국가 기본책무이자 국민 기본권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기초학력은) 개인 자아실현은 물론 타인과 소통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이라며 "국회는 기초학력보장법 제정을 서두르고,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된 진단·평가체계와 학습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교총은 교육주간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원 대상으로 '교육주간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은 교총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교원들 교직 수행 만족도와 코로나19 상황 속 교육 실태, 대책 등이 담겼다.
또 오는 14일에는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교육공로자 대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처럼 별도 기념식 없이 표창 수상자만 초청하기로 했다.
하 회장은 "교육주간은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를 교육으로 재건하자는 기치 하에 교육자에게는 긍지와 사명감을 품게 하고, 사회에는 교육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며 "모든 선생님들은 위기에 처한 아이들 학습 지원을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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