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거포 군단’ 다저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주인’보다 홈런 더 쳤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0,384
본문
거포 군단’ 다저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주인’보다 홈런 더 쳤다
2020년 LA 다저스가 ‘거포 군단’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탬파베이 레이스와 4차전에서 홈런 2개를 날렸다. 정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가장 많은 팀 홈런 118개를 날린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돌입 후 월드시리즈까지 그 위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특정 장소에서 유독 많은 홈런을 때리고 있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을 제외하고, 디비전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경기를 치르고 있는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홈런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이 곳 주인 텍사스 레인저스보다 많이 홈런을 때렸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에만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64개 홈런을 쳤고 원정 경기에서 54개 홈런을 쳤는데, 그 중 5개가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나왔다.
텍사스는 정규시즌 홈 30경기에서 27개 홈런을 때렸다. 그런데 다저스는 그 절반인 15경기 만에 27홈런을 기록했고, 4차전에서 1회초 저스틴 터너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텍사스의 홈구장 팀 홈런 기록을 넘었다. 그리고 3회초에는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까지 더해 정규 시즌부터 월드시리즈 4차전까지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16경기를 치러 29개 홈런을 쳤다.
정규 시즌 8월 30일, 텍사스 원정에서 홈런 2개를 친 다저스는 이튿날 홈팀 텍사스 상대로 홈런 3개를 더 추가했다. 이후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와일드카드시리즈를 통과하고 디비전시리즈부터 다시 글로브라이프필드를 찾았다.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코디 벨린저의 홈런이 나왔고, 이후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뒤 애틀랜타와 7차전 승부를 벌이는 동안 15개 홈런을 추가했다. 1-5로 패한 지난 13일 1차전을 제외하고 2차전부터 매 경기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홈런을 생산했다. 홈런 시리즈였다.
그 기세는 월드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1차전에서 무키 베츠와 벨린저가 홈런을 쳤다. 22일 2차전에서는 시거와 윌 스미스, 크리스 테일러가 홈런을 보탰다. 하루 쉬고 24일 3차전에서는 터너와 반스가 홈런을 날렸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15경기 만에 ‘주인’ 텍사스와 같은 홈런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4차전에서 터너와 시거의 홈런쇼 등 좋은 타격감을 내세웠으나 다저스도 홈런 4방을 얻어맞고 9회말 마무리 캔리 잰슨이 무너지고 수비 실책까지 나오면서 탬파베이에 7-8 역전패를 당했다.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노리는 다저스는 5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탬파베이 레이스와 4차전에서 홈런 2개를 날렸다. 정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가장 많은 팀 홈런 118개를 날린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돌입 후 월드시리즈까지 그 위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특정 장소에서 유독 많은 홈런을 때리고 있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을 제외하고, 디비전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경기를 치르고 있는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홈런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이 곳 주인 텍사스 레인저스보다 많이 홈런을 때렸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에만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64개 홈런을 쳤고 원정 경기에서 54개 홈런을 쳤는데, 그 중 5개가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나왔다.
텍사스는 정규시즌 홈 30경기에서 27개 홈런을 때렸다. 그런데 다저스는 그 절반인 15경기 만에 27홈런을 기록했고, 4차전에서 1회초 저스틴 터너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텍사스의 홈구장 팀 홈런 기록을 넘었다. 그리고 3회초에는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까지 더해 정규 시즌부터 월드시리즈 4차전까지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16경기를 치러 29개 홈런을 쳤다.
정규 시즌 8월 30일, 텍사스 원정에서 홈런 2개를 친 다저스는 이튿날 홈팀 텍사스 상대로 홈런 3개를 더 추가했다. 이후 텍사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와일드카드시리즈를 통과하고 디비전시리즈부터 다시 글로브라이프필드를 찾았다.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코디 벨린저의 홈런이 나왔고, 이후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뒤 애틀랜타와 7차전 승부를 벌이는 동안 15개 홈런을 추가했다. 1-5로 패한 지난 13일 1차전을 제외하고 2차전부터 매 경기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홈런을 생산했다. 홈런 시리즈였다.
그 기세는 월드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1차전에서 무키 베츠와 벨린저가 홈런을 쳤다. 22일 2차전에서는 시거와 윌 스미스, 크리스 테일러가 홈런을 보탰다. 하루 쉬고 24일 3차전에서는 터너와 반스가 홈런을 날렸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15경기 만에 ‘주인’ 텍사스와 같은 홈런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4차전에서 터너와 시거의 홈런쇼 등 좋은 타격감을 내세웠으나 다저스도 홈런 4방을 얻어맞고 9회말 마무리 캔리 잰슨이 무너지고 수비 실책까지 나오면서 탬파베이에 7-8 역전패를 당했다.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노리는 다저스는 5차전 선발로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국내 최다 먹튀검증 No.1] - 토이버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