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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시언, '선재 열풍' 이을까…'플레이어2' 환상 팀플레이 액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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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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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열풍을 배우 송승헌이 이어받는다.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시즌1을 통해 팀플레이의 정수를 보여준 사기꾼 강하리(송승헌)·해커 임병민(이시언)·파이터 도진웅(태원석) 조합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어줄 여성 캐릭터로 의문의 여인 정수민(오연서)와 차아령의 친동생이자 천재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가 합류한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뭉쳐 짜릿한 액션과 통쾌한 정의 구현을 선사한다. tvN 드라마는 2024년 상반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작으로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거대한 드라마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플레이어2’ 전작인 ‘선재 업고 튀어’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역대급 화제성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플레이어2’는 선재 업고 튀어와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는 다른 결을 선보인다. 화끈한 액션 장르물을 기대했던 시청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팀플레이 사기극을 표방하는 액션 장르인 것. 2018년 OCN에서 방영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악인들의 주머니를 털면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재현 감독은 “영화에서도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코믹 액션 장르가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처럼 한 번 틀어놓으면 빠져들어 보게 되는 것이 액션 장르의 매력인 것 같다. 처절한 고통을 당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악랄한 빌런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드라마의 속 시원한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도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 속에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팀플레이극이기 때문에 배우들 간 호흡도 특히 중요하다. 소 감독은 주연 송승헌을 두고 “따뜻한 형이자 주인공으로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승헌도 “오연서·이시언·태원석·장규리 그리고 이 모든 플레이어들이 모여 만들어낸 시너지는 만점”이라고 팀플레이를 자신하며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에서 이시언은 “시즌1 때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저희가 시즌5까지 계획이 돼 있다. 드라마계의 ‘범죄도시’라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이어질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시즌1은 마지막회 닐슨코리아 기준 5.8%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라는 점에선 높은 편이지만 화제성은 높지 않았다. 송승헌은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다들 즐겁게 촬영했다”고 시즌1을 뛰어넘고픈 기대감을 드러냈다. 통쾌한 팀플레이 액션으로 ‘플레이어2’가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고 ‘선재 업고 튀어’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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