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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마니아' 홍수아 "올 가을엔 '완국' 도전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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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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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에이스 들어갔을 때, 하이발리 스매시에 성공했을 때 짜릿하다.
"


배우 홍수아는 요즘 테니스에 빠져 산다.
매달 동호인 테니스 대회 1~2개를 꼬박꼬박 출전할 정도다.
지난달 24일 홍수아를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만났다.
이날 올림픽 코트에서는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최·주관하는 KATA 투어 서울컵 대회가 열렸다.
홍수아는 오전에 열린 예선 리그 경기에서 가볍게 2승을 거두고 조 1위를 기록, 오후에 있을 본선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홍수아는 약 5년 전 테니스를 시작했다.
"작품 쉴 때 심심해서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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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2005년 7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의 마르티네스를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시구 장면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시구를 했다.
"최고 구속이 80㎞/h까지 나왔던 것 같다.
‘홍드로’라는 별명도 생기고 아직도 야구팬들은 나를 응원해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


홍수아의 테니스 서브 속도도 궁금했다.
하지만 그는 서브 속도를 재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서브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것 같다.
코스 공략을 잘 해 에이스를 성공시키는 편이다.
"


홍수아는 올가을 ‘완국’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여자 아마추어 동호인 테니스 선수는 실력과 성적에 따라 개나리부와 더 높은 수준의 국화부로 나뉜다.
보통 개나리부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국화부로 승급한다.
홍수아는 2022년 9월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KTFS) 동호인 개나리부 대회에서 우승했다.
따라서 KTFS에서는 이미 국화부다.


"KTFS 개나리부에서는 이미 한 번 우승해 국화부가 됐다.
2022년 9월27일 KTFS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테니스 구력 3년 차였을 때였는데 테니스를 배운 뒤 가장 기뻤던 순간이다.
KATA 개나리부에서도 우승을 하면 이제 완전한 국화가 된다고 해서 ‘완국’이라고 한다.
KATA, KTFS 두 개 단체 개나리부에서 다 우승하면 완국인데, 완국을 달성하고 나면 국화부에서 경기 하면서 실력을 더 쌓을 수 있다.
"


최근 몇 년 사이 2030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의 인기가 많이 높아졌다.
특히 골프를 배우던 이들이 테니스에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늘었다.
홍수아도 골프보다 테니스가 더 재미있다고 했다.


"야구 공 던지는 것도 좋아하고 어렸을 때 육상, 핸드볼도 했다.
골프도 조금 배웠다.
그런데 골프보다는 뛰어다니면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테니스가 더 재미있다.
테니스를 하면 남녀노소 어린 친구들, 어르신들 다 같이 친구가 돼서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엄마하고 비슷한 또래의 분들하고도 언니 하면서 지내는 게 너무 재미있다.
그렇게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있다.
성격도 많이 밝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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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배우면서 몸무게도 늘었다.
근육이 붙었기 때문이다.


"몸무게가 5㎏ 늘었다.
원래 엄청 마른 몸이었는데 근육이 생기고 건강은 좋아졌다.
다만 근육량이 늘어 걱정스러운 점도 있다.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잘 어울리던 스타일의 예쁜 원피스를 가져왔는데, 입어보고 깜짝 놀랐다.
팔근육이 도드라져 여성스러운 원피스가 이제 안 어울린다.
그래서 이제는 팔뚝이 가려지는 옷을 입어야 한다.
다리도 마찬가지다.
"


홍수아는 현재 매주 1회씩 테니스 레슨을 받고 별도의 개인훈련(PT)도 받는다고 했다.
특히 테니스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이다 보니 재활 PT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했다.


홍수아는 올 가을쯤 새롭게 영화나 드라마를 할 생각이라며 현재 작품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가을에 KATA에서도 우승하고 나서 작품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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