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이쎄오' 기안84, CEO 됐다…"평범한 아저씨 느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49
본문
출근길 현장 스틸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기안이쎄오'에서 CEO로 변신해 첫 일정을 소화한다. ENA·LG U+ STUDIO X+U 새 예능프로그램 '기안이쎄오'(기안이CEO) 제작진은 31일 기안84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안84의 모습을 담았다.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프로그램이다. 단정한 슈트핏을 뽐내며 회사로 향하던 기안84는 출근길에 마주한 자신의 옥외광고를 보고 "잘 컸다"고 칭찬한다. 그러다 회사 입구를 못 찾아 출근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우여곡절 끝에 회사에 입성한 기안84는 열정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기안84의 브리핑이 끝난 후 모든 임직원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 과연 기안84가 제안한 해결책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안84는 "드라마나 미디어에서 회장님이나 사장님의 이미지에 MSG를 많이 친 게 아닌가 싶다. 사실은 버스 타면 계시는 평범한 아저씨 같은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그게 조금 놀라웠고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결사라고 하기에는 거창한 것 같다. CEO분들이 본인만의 시각으로 사업체를 이끌어오셨을 텐데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의견을 드리려고 한다"며 "제 의견 중에서 도움이 되는 게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안이쎄오'는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