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1원 보냈더니…" 전화번호 노출 피해 '오징어 게임' 계좌번호도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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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에서 개인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된 가운데 드라마 속 계좌번호 역시 실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징어 게임 456억 계좌 주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이 해당 계좌번호로 1원의 송금을 시도하자 'XXX에게 1원을 이체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했다며 휴대폰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첨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제로 있는 번호인지 확인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오징어 게임' 속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되면서 수천 통의 전화와 문자에 시달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피해자가 등장한 바 있다. 피해자는 제작사 측이 제작 과정의 실수를 인정하며 피해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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