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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EPL "코로나19 확진 증가에도 리그 휴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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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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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EPL "코로나19 확진 증가에도 리그 휴식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수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증가 추세에도 리그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예정대로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대해 신뢰하고 있고 영국 정부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과 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우리 사무국 역시 구단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이행해주는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믿음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EPL 선수단의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심상찮다. 선수단 전수 검사 결과 18명의 양성자가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23)와 수비수 카일 워커(30)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레스(23)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오전 3시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풀럼 경기까지 킥오프 3시간을 앞두고 취소됐다. 풀럼 선수단 중 일부가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샘 앨러다이스(66)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이 휴식기를 제안했다. 앨러다이스는 "변종 바이러스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우리가 해야 할 대처는 리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실행할 필요도 있다. 우리 구단에도 양성 반응을 보였던 사람도 있었다.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리그 중단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휴식기로 인해 얻은 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경기는 언제 하는 것인지도 불분명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EPL은 이런 제안을 일축했다. 관중 없이 리그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중계권료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일단 예정대로 강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예정대로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대해 신뢰하고 있고 영국 정부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과 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우리 사무국 역시 구단들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이행해주는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믿음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EPL 선수단의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심상찮다. 선수단 전수 검사 결과 18명의 양성자가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23)와 수비수 카일 워커(30)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레스(23)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오전 3시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풀럼 경기까지 킥오프 3시간을 앞두고 취소됐다. 풀럼 선수단 중 일부가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샘 앨러다이스(66)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이 휴식기를 제안했다. 앨러다이스는 "변종 바이러스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우리가 해야 할 대처는 리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다.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실행할 필요도 있다. 우리 구단에도 양성 반응을 보였던 사람도 있었다.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리그 중단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휴식기로 인해 얻은 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경기는 언제 하는 것인지도 불분명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EPL은 이런 제안을 일축했다. 관중 없이 리그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중계권료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일단 예정대로 강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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