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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심현서 "빌리 홈커밍 데이, 연습 첫 날부터 완성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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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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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현서. 사진=본인 제공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공연이 끝나도 작품과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고 있는 팬들이 많다.
그만큼 공연 마니아들에게 '빌리 엘리어트'는 특별하고 소중하다.
때문에 지난 2월 '빌리 엘리어트' 공연 종료 후 진행된 '홈커밍 데이'는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너무나 뜻깊은 순간이었다.


심현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빌리로 직접 무대에 올랐으며, 공연 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서 작품의 주역 정종석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에게 직접 '빌리 엘리어트' 홈커밍 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심현서는 '빌리 엘리어트' 홈커밍 데이를 "선물 같은 기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연습이 있었는데, 4~5번 정도 연습하고 공연에 올라갔다.
일주일 동안 연습 날만 기다렸다"며 환하게 웃었다.


"'빌리 엘리어트'를 했을 때 서로를 친형제처럼 의지하기는 했지만, 오디션 때는 어쩔 수 없이 경쟁할 수밖에 없었잖아요. 그걸 다 내려놓고 서로 각자 다른 길을 걷는 상황에서 다시 만나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예전에는 엄마아빠 차로만 이동했는데 지하철 같이 타면서 옛날 사진 같이 보고 그랬어요. 홈커밍 기간 첫 준비 때부터 마지막에 인사했을 때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홈커밍 데이. 사진=신시컴퍼니지난 2017년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 역을 맡은 심현서. 사진=뉴스컬처 DB

공연을 마치고 '빌리 엘리어트' 춤을 따로 연습한 적은 없지만, 심현서는 "연습 첫날부터 완성형이었다.
다들 짠 것처럼 너무 완벽했다.
너무 신기했다.
처음에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점점 더 익히는 방향으로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홈커밍 데이에 대한 관객들의 열기는 '뜨거움'을 넘어 비장하기까지 했다.
역대 빌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평생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것이기 때문이다.
'빌리 엘리어트'에 깊은애정을 가지고 있는 관객이 모인 자리인 만큼, 심현서는 "눈으로 관객들을 다 담고 싶었다.
기억하고 싶었다"며 공연 중 눈물을 참았다고 밝혔다.


그는 "춤을 추면서도 너무 신기하고 소름이 돋았다.
공연장에 올라가서 스탠바이를 하는데, 3대 빌리들이 공연을 하고 무대 반대편에서 대기하는 1대 빌리와 2대 빌리가 서로 응원하는 게 너무 좋았다"고 뿌듯해했다.


홈커밍 데이가 진행된 지난 2월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이 극에 달해 연달아 공연이 취소되던 시기다.
코로나19 감염으로 홈커밍 데이가 무산되는 걸막기 위해 심현서는 다니던 학원을 모두 끊었고, 가족들도 외출을 자제하면서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심현서는 "그만큼 대형 프로젝트였다.
'이게 진짜 되는구나' 싶었다.
부담감은 없었고, 그 기간 자체가 그냥 너무 행복했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 역을 맡은 심현서. 사진=뉴스컬처 DB

자신의 '빌리 엘리어트' 공연에 아쉬움이 많다는 심현서는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그날 기분에 따라 기복이 좀 심했던 것 같다"며 "조금 더 집중하고, 더 어른스럽고, 더 프로같이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홈커밍 하면서 나이 차이를 느꼈어요. 같은 2대 빌리였던 (천)우진이 형이랑은 3살 차이가 나요. 그런데 3대 빌리인 (이)우진이하고는 2살 차이더라구요. 제가 진짜 어린 나이에 했다는 걸 느꼈어요. '나 뛸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미 키가 170이 넘어 버렸어요. 170인데 와이어 타면 완전 날아가는 거라…변성기도 왔고요."

뮤지컬 무대로 데뷔했지만, 심현서는 "뮤지컬은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확신이 없어서 제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번에 무대에서 인사를 드리니까, 현장에서 주는 열기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 연기를 계속하다가 실력을 많이 쌓아서 뮤지컬배우가 되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았다.
홈커밍 기간은 저한테 많은 변화를 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현서는 "뮤지컬 쪽은 더 지금 나이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
배우로서 경력과 실력을 쌓은 다음에 20살 초중반 정도면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인터뷰 ④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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