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文-피격공무원 유족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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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같은 양산시민으로 살고 있다고 해서 불편하지는 않아요."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유가족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평산마을 사저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경남 양산시 모처에 거주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에 대해 만감이 교차할테지만 유가족측은 같은 양산시민 이외의 의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유족 측은 22일 오전 9시30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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