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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사 인천-베이징 노선 28개월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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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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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20년 3월 끊겼던 한국 국적 항공사의 인천~베이징 왕복 노선이 23일 다시 열렸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승객 141명을 태운 OZ331 여객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는 주 1회(토요일) 인천~베이징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연간 약 110만명이 이용한 한중 교류의 핵심 노선으로 한국 국적 항공사만 일주일에 38회 운항했다.
한국 국적기의 인천~베이징 노선도 중단됐고,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여객기만 주1회로 운항하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매월 1회만 운항했다. 더구나 중국 방역 정책에 따라 최근엔 베이징발 인천행만 운항했고 이마저도 수시로 중단됐다. 코로나19에 대한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은 외국인 입국을 제한해 왔지만 최근 들어 해외 입국자 방역 조치를 다소 완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의 격리 기간을 기존 2∼3주에서 열흘로 단축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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