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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음바페 영입해도 웃을 수만은 없다?...'유리몸' 아자르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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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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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음바페 영입해도 웃을 수만은 없다?...'유리몸' 아자르가 문제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를 영입한다고 해도 에당 아자르(30)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스페인 '아스'는 2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레알이 다음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는 최우선 타깃이다. 레알 수뇌부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으며, PSG를 설득하기 위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그리고 음바페의 영입은 아자르의 미래를 크게 좌지우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음바페를 원하고 있는 건 이미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되고,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공사까지 겹치면서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 겪고 있다. 그래도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아스'의 분석이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앞으로 10년 동안 레알을 이끌게 될 것이고, 새로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음바페의 포지션이 아자르와 겹친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좌측 윙포워드를 선호하며, 그 자리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다. '아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최적의 포지션을 두고 파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도 대화를 나눴는데, 우측 윙포워드에서 뛰는 것을 거절했으며 좌측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드러냈다고 한다.
아자르 대신 음바페를 경기에 투입하면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아자르의 추정 연봉은 무려 40만 파운드(약 6억 3000만 원)다. 팀에서 가장 비싼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하나를 벤치 자원으로 쓰는 건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다. 계약기간도 2024년까지라 당장 처분하기도 쉽지 않다.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아자르를 데려가겠다는 팀도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
만약 아자르의 경기력이 돌아온다면 그것대로 문제다.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주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음바페와 주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선수를 우측에 기용하는 방식도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음바페나 아자르 모두 위력이 감소하게 된다.
레알은 음바페를 확실히 설득해야만 데려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아자르와 연관된 포지션 문제를 반드시 먼저 해결해야 한다. 이미 PSG는 음바페를 잔류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최근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이 진전됐다. 곧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인 '아스'는 2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레알이 다음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는 최우선 타깃이다. 레알 수뇌부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으며, PSG를 설득하기 위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그리고 음바페의 영입은 아자르의 미래를 크게 좌지우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음바페를 원하고 있는 건 이미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되고,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모델링 공사까지 겹치면서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 겪고 있다. 그래도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아스'의 분석이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앞으로 10년 동안 레알을 이끌게 될 것이고, 새로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음바페의 포지션이 아자르와 겹친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좌측 윙포워드를 선호하며, 그 자리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다. '아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최적의 포지션을 두고 파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도 대화를 나눴는데, 우측 윙포워드에서 뛰는 것을 거절했으며 좌측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드러냈다고 한다.
아자르 대신 음바페를 경기에 투입하면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아자르의 추정 연봉은 무려 40만 파운드(약 6억 3000만 원)다. 팀에서 가장 비싼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하나를 벤치 자원으로 쓰는 건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다. 계약기간도 2024년까지라 당장 처분하기도 쉽지 않다.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아자르를 데려가겠다는 팀도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
만약 아자르의 경기력이 돌아온다면 그것대로 문제다. 아자르가 첼시에서 보여주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음바페와 주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선수를 우측에 기용하는 방식도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음바페나 아자르 모두 위력이 감소하게 된다.
레알은 음바페를 확실히 설득해야만 데려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아자르와 연관된 포지션 문제를 반드시 먼저 해결해야 한다. 이미 PSG는 음바페를 잔류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최근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이 진전됐다. 곧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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