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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50㎝ 눈폭탄에 차 수백대 고립... 정부, 군 투입 구조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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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50㎝ 눈폭탄에 차 수백대 고립... 정부, 군 투입 구조작전


대응수위 2단계로 격상…”가용자원 총동원해 제설작업”


1일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구간의 진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동해고속도로 노학교 1교 부근에서 차량들이 폭설에 갇혀 고립돼 있다./한국도로공사 CCTV

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군 인력을 투입했다.


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며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1일 고속도로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에서 바라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양양방향에 차량이 줄지어 있다. /고속도로CCTV

중대본은 강원지역 폭설로 동해선과 서울-양양선 등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자 인근 군부대 인력 160여명을 긴급 투입해 정체 차량 견인 등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 관리당국은 오후 4시 40분부터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과 북양양 구간의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 조치했다. 강원도내 16개 지자체는 400여 명의 공무원을 비상소집하고 제설작업에 나섰다. 육군 22사단과 102기갑여단 등 군당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지원키로 했다.


강원도 폭설에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며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1일 고속도로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에서 바라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양양방향에 차량이 줄지어 있다. /고속도로CCTV

중대본 관계자는 “군 인력은 오후 11시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중대본은 앞서 이날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오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으나 대설로 강원지역 고속도로 등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자 대응 수위를 높였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가 차량으로 꽉 막혀있다. /연합뉴스

차량 수백대 고립..교통 사고에 낙석도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강원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나들이 차량 수백여 대가 폭설에 고립됐다. 동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되는 등 눈길로 변한 도로마다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져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460건의 교통사고와 관련한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 4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는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차량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


1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인어상 인근 도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차량이 통제됐다. 사진은 복구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1.3.1 [독자 제공] 연합뉴스

앞서 오후 1시 54분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홍천 부근 갓길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오전 11시 52분 양양군 서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에서 3중 추돌사고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 49분에는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 원창터널 인근에서는 추돌 사고로 5명이 다쳤다.

낙석 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30분 춘천시 칠전동 의암댐 방면 의암호 인어상 인근 도로에서 100t(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 더 내린다..동해안 1030



기상청은 2일 오후까지 동해안은 1030㎝, 영서 지역은 5∼10㎝, 남부 내륙은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강원 중북부 산지와 양구·강릉·양양·고성·인제·속초 평지, 화천, 철원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원 남부산지와 정선·삼척·동해·평창·홍천평지, 횡성, 춘천, 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적설량은 미시령 55.3cm, 진부령 51.5cm, 설악동 39.1cm, 홍천 구룡령 38.4cm, 양구 해안 37.9cm, 고성 현내 32.4cm, 북강릉 29.5cm 등이다.

강수량은 진부령 93.6mm, 홍천 80.2mm, 정선 77.8mm, 화천 사내면 76mm, 춘천 68.3mm, 철원 62.9mm 등이다.

기상청은 영동을 중심으로 2일 오후까지 104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영서지역도 3∼15cm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가 차량으로 꽉 막혀 있다. /연합뉴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강원지역 대설로 도내 고속도로에 정체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관계기관에서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속도로에 정체된 차량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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