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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이나은 통편집 NO, 시청자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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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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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가해’ 논란이 불거진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맛남의 광장’에서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3월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하 맛남)'에서는 지난해 4월에 선보인 물김을 또 다시 홍보했고, 백종원과 멤버들의 노력으로 최종 완판에 성공했다.
다만 성공적인 완판과는 별개로 ‘맛남의 광장’은 시청자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왕따 가해와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이나은이 통편집 되지 않아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앞서 ‘맛남’ 측은 3월 3일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은은 주로 리액션 위주로 편집됐다. 백종원 요리를 시식하는 과정에서는 이나은의 원샷이 잡히기도 했지만 이나은과 박재범이 함께 춤을 추는 장면 등에서는 철저히 박재범 위주로 편집됐다.
‘맛남’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이나은 분량을 줄여보려 애쓴 흔적은 확실히 드러났다. 다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이나은이 화면에 많이 잡혀있다고 느꼈던 듯,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3월 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하 맛남)'에서는 지난해 4월에 선보인 물김을 또 다시 홍보했고, 백종원과 멤버들의 노력으로 최종 완판에 성공했다.
다만 성공적인 완판과는 별개로 ‘맛남의 광장’은 시청자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왕따 가해와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이나은이 통편집 되지 않아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앞서 ‘맛남’ 측은 3월 3일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은은 주로 리액션 위주로 편집됐다. 백종원 요리를 시식하는 과정에서는 이나은의 원샷이 잡히기도 했지만 이나은과 박재범이 함께 춤을 추는 장면 등에서는 철저히 박재범 위주로 편집됐다.
‘맛남’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이나은 분량을 줄여보려 애쓴 흔적은 확실히 드러났다. 다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이나은이 화면에 많이 잡혀있다고 느꼈던 듯,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5년 방송됐던 tvN ‘삼시세끼-어촌 편’을 비교하기도 했다. 앞서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지었던 장근석이 탈세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차했다. 이에 ‘삼시세끼’ 제작진은 통편집을 결정했고, 그러다보니 흐름상 어색한 장면이 종종 노출됐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이 같은 상황을 이해했고 오히려 이 정도까지 만들어낸 제작진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맛남’ 측은 분명히 ‘통편집’이 아닌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어색하지 않은 흐름 속에서 편집하려다 보니 이나은이 포함된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맛남’ 제작진의 노력은 칭찬할 만하지만 애매한 줄타기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 듯하다. 어색해지더라도 아예 이나은 분량을 모두 들어냈어야 했다.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학폭’에 대한 분노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맛남’ 측은 분명히 ‘통편집’이 아닌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어색하지 않은 흐름 속에서 편집하려다 보니 이나은이 포함된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맛남’ 제작진의 노력은 칭찬할 만하지만 애매한 줄타기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 듯하다. 어색해지더라도 아예 이나은 분량을 모두 들어냈어야 했다.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학폭’에 대한 분노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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