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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박효준, 대주자 출전해 볼넷에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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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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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입단이 확정된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이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구단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효준(25)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서 5회말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회말 1사 후 안타를 때려낸 DJ 르메이휴의 대주자로 나선 박효준은 후속타자 애런 저지가 2루타를 때려내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까지 올리지는 못했다.
박효준은 7회말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낸 박효준은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고, 이때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나아갔다.
하지만 후속타자 마이클 벨트레가 삼진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 못했다.
올해 두 번째 시범경기 출전에서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박효준의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이 됐다.
박효준은 초청 선수 자격으로 MLB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다.
2018년부터 MLB 시범경기에 나선 박효준의 시범경기 통산 성적은 타율 0.300(10타수 3안타) 4볼넷 3득점이다. 도루는 이날 처음으로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효준(25)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에 성공했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서 5회말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회말 1사 후 안타를 때려낸 DJ 르메이휴의 대주자로 나선 박효준은 후속타자 애런 저지가 2루타를 때려내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까지 올리지는 못했다.
박효준은 7회말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낸 박효준은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고, 이때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나아갔다.
하지만 후속타자 마이클 벨트레가 삼진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 못했다.
올해 두 번째 시범경기 출전에서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박효준의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이 됐다.
박효준은 초청 선수 자격으로 MLB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다.
2018년부터 MLB 시범경기에 나선 박효준의 시범경기 통산 성적은 타율 0.300(10타수 3안타) 4볼넷 3득점이다. 도루는 이날 처음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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