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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억 베르너, 1년 만에 첼시 떠난다"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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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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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25)가 1년 만에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한 공격수다. 첼시는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해 4,800만 파운드(약 760억 원)를 지불했다. 지난 시즌 팀내 리그 최다득점자가 타미 아브라함(15골)이었던 첼시는 베르너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베르너의 득점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베르너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에 그쳤다. 미드필더 조르지뉴(6골 1도움), 서브 공격수 아브라함(6골 1도움)보다 득점이 적다.
베르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FA컵에서는 2경기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몸값에 비해, 출전 기회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베르너가 부진하자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했다.
최근 공식전 17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한 베르너는 "난 언제나 팀을 돕고 싶어 하는 선수다. 하지만 올 시즌 첼시에 도움이 되지 못해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처럼 득점력이 떨어졌던 순간이 한 번도 없었다. 스트라이커로서 당연히 골을 넣고 싶다"고 털어놨다.
결국 베르너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0일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은 베르너가 1년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 첼시측 정보원에 따르면 베르너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너의 거취 문제가 뜨거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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