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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데헤아와 헨더슨에게 "둘다 NO.1 증명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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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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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와 딘 헨더슨의 무한경쟁 체제를 선포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데 헤아와 헨더슨이 번갈아가며 골문을 책임졌다. 데 헤아가 리그 24경기에 출전했고, 백업으로 분류되던 헨더슨도 최근 7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얻었다. 데 헤아가 기량 저하에 논란에 시달린 반면, 헨더슨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도 무한 경쟁 체제를 알렸다. 영국 '미러'는 7일(현지시간) "솔샤르 감독이 데 헤아와 헨더슨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보이라고 했다. 끝까지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골키퍼끼리는 훈련도 따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 끈끈하다. 두 선수 모두 우리 팀 중요한 선수"라면서 "데 헤아는 10년간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왔고, 이제는 도전자가 등장했다. 물론 두 선수 모두 경기 출전을 원할 것이다. 아주 좋은 경쟁 체제"라며 현 상황에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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