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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슈가·정재형 추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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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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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71세. 사카모토 류이치 매니지먼트사 캡은 지난 2일 ‘사카모토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6월 직장암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중이었다. 소속사는 ‘사카모토는 직장암 치료를 받는 가운데도 창작을 계속했다. 최후의 순간까지 음악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카모토가 가장 좋아했던 문장 ‘예술은 길지만 인생은 짧다(Ars longa, vita brevis)’는 구절을 덧붙였다.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난 사카모토는 도쿄 예술 대학 재학 중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영화음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음악을 맡는 동시에 출연도 한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영화 ‘마지막 황제’(1987)의 음악으로는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상 등을 차지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내한 공연은 물론 2017년에는 한국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 감독을 맡아 201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다.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 ‘분노’(2016) OST, 국내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2019)도 작업했다. 2021년 투병을 밝히며 사카모토 류이치는 “앞으로는 암과 함께 살아가게 됐다. 조금 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듬해 12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며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 1월 발표한 음악집 ‘12’. 투병 생활을 음으로 스케치했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작업한 결과물의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별세 소식에 국내 스타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애도에 동참한 것.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는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정재형은 ‘나에게 빛이 되어주었던 당신이었습니다! 평화와 함께하시길. 고마웠습니다’라고 했다. 배우 김혜수와 그룹 NCT 태용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사진과 음악을 공유하며 그를 추억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씨앤엘 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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