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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가 만든 자신만의 슈퍼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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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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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자신만의 슈퍼팀을 꾸려봤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는 팟캐스트 'MILLION DOLLAZ WORTH OF GAME'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듀란트는 자신만의 최고 팀을 꾸려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듀란트는 "쉽지"라고 대답하며 거침없이 답변해나갔다.
포인트가드로는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를 뽑았다. 현재까지 네 번의 우승을 달성한 르브론은 대표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패스에도 일가견이 있다. 그는 현재까지 총 9,66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대 어시스트 성공 부문 8위에 랭크되어 있다.
슈팅가드는 마이클 조던이었다.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두 번 달성한,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몰포워드는 잠시 고민했다. 자신이 스몰포워드이기 때문. 하지만 듀란트는 자신을 파워포워드로 올리고 스몰포워드 자리에 코비 브라이언트를 선정했다. 코비는 3회 연속 우승 한 번을 포함해 총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한 LA 레이커스의 전설이다.
센터는 하킴 올라주원을 뽑았다.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왜 샤킬 오닐이 아니냐며 이 선택에 의문을 표했다. 하지만 듀란트는 "그런 말을 하면 하킴 올라주원의 플레이를 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올라주원은 1990년대를 지배한 4대 센터 중 한 명으로 휴스턴 로케츠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선수였다.
'르브론-조던-코비-듀란트-올라주원'이란 꿈의 라인업을 선발로 정한 듀란트는 이어 벤치 멤버를 뽑았다.
첫 번째 벤치 멤버는 전 팀 동료이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였다. 이후 쇼타임 레이커스를 이끈 매직 존슨, '티맥 타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 선발 라인업 선정에서 잠시 언급된 '샤크' 오닐,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앤써니 데이비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전설 케빈 가넷을 차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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